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 선물하기
2023년 8월 1일 화요일
2023년 8월호(259호) / 26번째 카페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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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카페레터
- K-Cafe, 이제 인증 받으세요!
- Made in '코리아' 커피
- 특허받은 추출법으로 내린 커피는 어떤 맛? - 보노보노
- 과일을 그대로 담은 맛! - 오스터버그
- 압도적인 비경, 그 안의 콘텐츠 - 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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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다들 다녀오셨나요?
어쩌면 지금쯤 휴가를 떠날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뜨거운 여름만큼이나 강렬한 경험을 담은 커피앤티 8월호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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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ING
한국형 카페를 발굴하고 장려하는 프로젝트가 실현됐다는 소식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 한림성심대 교수)는 지난 5월 1일, 제1차 올해 처음 실시한 공식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34곳의 카페를 K-CAFE로 인증하고 현판과 기념패 전달을 완료했는데요.
구상과 디자인, 실행계획을 완료하고, 지난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신청접수를 받았어요. 개업한 지 3년 이상 잘 운영해 온 카페를 대상으로 하는 이 공개신청에는 총 60곳의 카페가 접수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요.
선정된 한국커피협회 선정 제1차 K-CAFE는 모두 34곳. 협회측은 이들 카페에 대한 현판식은 지난 6월 7일부터 16일까지 완료했어요. 제1차 K-CAFE 인증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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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BILISH
국산커피의 가능성을 높이고 그 경제성 제고를 위한 조직이 구성됐어요. 지난달 7일 한국커피생산자협회(Korea Coffee Producer Association; KCPA)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운재)는 창립총회를 열고 경과보고, 임원선출, 정관승인, 사업계획 발표 등 일련의 절차를 밟음으로써 KCPA의 출범을 공식화했는데요. 이 회장은 인사를 통해 “국내산 커피시장 확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커피생산자협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히고, “아직 미흡한 구석이 많고 여러 가지 난제도 없지 않지만, 구심점이 만들어진 만큼 국내산 커피농업의 경제성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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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판교의 소문난 커피 맛집인 보노보노에서는 특허까지 출원한 '분리드립'으로 추출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최근 SNS를 통해 더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일찍부터 커피 오마카세와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기도 했고요. 이런 추출방법을 고안하게 된, 특허까지 출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분리드립이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판교 보노보노커피로스터스에서 최정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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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크러쉬라고 부르는 부재료, 모두들 알고 계신가요? 과일 등의 원재료를 으깨는 방식으로 만드는 베이스인데요. 이런 특성으로 인해 원재료의 맛과 향을 보다 온전하게 메뉴로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부재료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호에서는 대표적인 크러쉬 브랜드인 오스터버그와 함께 크러쉬와 이를 활용하여 만든 음료를 제안합니다. 신선한 재료의 맛과 향 그리고 식감까지 재현하는데 필요한 과정이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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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웅지씨 KCRC 대회 후원
SCA에서 주최하는 로스팅 대회인 KCRC 대회에 세웅지씨가 공식 생두 스폰서로 나섭니다. 세웅지씨는 대회를 위한 생두의 수급 및 판매를 맡아 커피생두를 제공하는데요. 세웅지씨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스페셜티와 마이크로랏 고품질 생두를 대회생두로 선정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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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9,860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기준 2.5%(240원) 상승한 9,860원으로 결정됐어요. 지난 3월 31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심의 요청을 한 이후, 5월 2일 첫 최임위 회의와 6월 29일 본격적인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거쳐 7월 19일 최종 결정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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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은 글로벌 제약업계가 보편적으로 사용해온 인공감미료예요. 그람(g)당 열량은 4Cal로 설탕과 같지만 단맛이 설탕의 200배로 강해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때문에 많은 곳에서 설탕을 대신해 아스파탐을 사용해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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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8세 소녀에 10억 배상 판결
4년 전 뜨거운 맥너겟 때문에 다리에 화상을 입은 8세 아이에게 맥도날드가 10억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현지시간으로 19일 브로워드카운티 대배심에서 2시간의 심의 끝에 맥도날드가 아이에게 80만 달러(약 10억원)를 배상할 것을 결정한 것인데요. 원래 가족들이 요구한 금액은 1,500만 달러(약 189억원)였고요.앞서 아이의 부모는 지난 2019년 당시 4살이던 자신의 딸이 맥너겟 때문에 2도 화상을 입었다며 맥도날드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어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를 방문해 맥너겟 해피밀을 주문해 뒷좌석에 있는 딸에게 건넸는데, 그 과정에서 너겟 중 하나가 2분 동안 카시트와 아이의 다리 사이에 끼이면서 화상을 입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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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위한 오마카세의 등장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애견카페에서 반려견용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서비스, 일명 반려견 오마카세를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고급스럽고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오마카세가 반려견을 위한 형태로도 발전한 것인데요. 반려견을 위한 7가지 코스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반려견 오마카세의 가격은 5만원에서 7만원 선. 캥거루 고기와 같은 이색 요리들을 제공하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주말은 예약이 거의 꽉 차 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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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펫팸족'의 증가가 이러한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아요. 이제 이들은 무시할 수 없는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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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시티 자몽 농축액, 레몬 농축액 출시
세미기업에서 상큼한 과즙의 풍미와 펄프가 살아있는 과일 농축액 2종을 출시했다.
스타루비 자몽 품종을 사용해 과즙이 풍부한 자몽 농축액과 레몬 특유의 깔끔한 산미가 살아있는 레몬 농축액으로 청량감 가득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에이드 제조가 가능한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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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커피마니아를 위한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을 선보였다. 현지시간 20일 美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DUOBO)’를 론칭했다. 듀오보는 두 개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이다. 캡슐 하나로만 커피를 추출하던 기존 방식의 틀을 깨고 맛과 향이 다른 두 캡슐을 동시에 사용해 나만의 블렌딩(Blending)이 가능하다. 펀딩을 통한 초기 판매가격은 실 판매가보다 300불 낮춘 499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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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2종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에서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2종(케냐, 디카페인)을 출시했다.
복음자리의 콜드브루 커피추출액은 분무 분사식 추출 방식을 사용했다. 취향에 따라 물이나 우유, 아이스크림, 탄산수를 섞어 음용한다. 관계자는 "케냐 원두는 풍부한 바디감과 은은한 과일향을 가졌고,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한 디카페인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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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용량 컵 사이즈 '트렌타' 한정 출시
이제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로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정 기간 출시되는 트렌타 사이즈로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처럼 트렌타 사이즈는 30oz(887ml) 용량이다. 바로 아래 벤티 사이즈는 20oz(591ml). 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 북미 지역에서 해당 사이즈를 경험한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함과 동시에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맞아 출시됐다.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트렌타 사이즈를 운영한다. 업계 1위인 스타벅스까지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면서 유통 및 식음료업계 대용량 마케팅이 정점을 찍는 분위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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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출시한 대안육 활용 푸드인 '플랜트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 '플랜트 미트 에그 포카치아', '플랜트 미트볼 수프' 3종이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는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고기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 대안육이 들어간 식물기반 제품이다. 모든 원료가 식물성으로 만들어진 비건 제품은 아니며 대안육이 주요 재료로 활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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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카페 메구스타
경기도 부천시 고리울로74번길 4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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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커피앤티에서는 매월 4곳의 신규카페를 잡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
오픈 6개월 이내의 개인카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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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coffeentea@naver.com👈으로 문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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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메뉴의 이름을 클릭하면 상세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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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보다 다양한 경험의 중첩, 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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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펜션, 추억의 공간을 새롭게 열다
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의 탄생은 2022년 4월, 거제도로 처음 여행을 온 이경은 대표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이)“해안도로를 따라가다 아름다운 해안 비경을 가진 집을 발견하고 차를 세웠어요. 무언가에 홀린 듯 주인이 없는 집의 마당까지 내려가보고 다시 올라오던 중, 매매 중이라는 팻말과 연락처를 발견했죠. 바로 연락해서 그날 계약까지 하고 서울로 올라왔어요. 이곳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어떤 고민도 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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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비경과 함께 하는 커피
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이는 이경은 대표의 아들인 조유석 건축가다. 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공간에서 그의 어머니가 사람들과 만나며 새로운 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조)“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의 슬로건 ‘an observatory with coffee’처럼 아름다운 여차홍포 해안비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싶었어요. 보다 온전히 내부로 들어온 자연을 매개로, 보는 행위의 몰입을 통해 비움과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온전히 자연을 들여오는 방법’이 공간계획의 주제였어요.”
이를 위해 그는 눈앞에 펼쳐지는 가왕도, 여유도, 소매물도가 가장 편안하게 시야에 담기는 프레임을 구성하고, 그 프레임을 공간의 중심에 배치했다. 동시에 수납 등의 기능적인 요소들은 숨기기 위해 양쪽 옆면에 깊이가 있는 벽을 조성했다. 그 후에는 시각적인 모든 요소들의 태도를 엄격한 질서 속에서 정하면서 비움과 숨김의 연속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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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만든 공간을 가장 아낄 존재
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를 방문하면 활짝 웃으며 맞이해 주는 인상 좋은 바리스타, 이경은 대표는 사실 뇌과학 관련 박사로 심리상담의 대가다. 그의 말에 의하면 보는 순간 그 사람의 상황과 지니고 있는 고민의 깊이가 보인다고.
(이)“처음에는 커피를 파는 카페가 아니라 1년에 한두 번씩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하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했어요. 그런데 당시 한국에 들어와 있던 아들이 공간을 보고 뷰에 반해서 카페를 만들게 됐죠. 사실 오랫동안 학문을 다루다가 카페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아이의 작품을, 꿈을 끝까지 어미로서 키워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을 가장 잘 지키고 아낄 사람은 저겠죠.”
사람들이 머물고 지나는 모든 공간에는 건축, 공간심리학이 반영되어 있기 마련인데, 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를 찾은 이들이 감탄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인지, 공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자신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표현을 통해 공간에 머무는 이들은 더 인상적인 경험을 중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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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의 열쇠공이 있는 집
그에게 철학이라고 한다면, 아들의 건물을 이해해 주시고, 같이 우리의 이 뷰를 느껴주시고 맛에 대해 진정성 있게 공감하고 드셔주시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 집이라고 하고 싶다고. 심리 상담도 그중 하나다. 스토리가 있는 곳으로 어딜 가나 똑같은 커피를 마시는데 그냥 흘러가는 그런 공간이 아니라, 한 두 마디라도 나누면서 맘이 좀 편해졌다고 느낄 수 있는,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하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요즘 장년층들은 어느 순간 할 것이 없어지면서 갑자기 노인이 되어버리는데, 젊은 고객분들이 오셔서 제 나이를 듣고 놀라곤 하세요. 그리고 다음에 방문할 때는 자신들의 부모님을 모시고 오시는 거죠. 그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당신들의 시니어 인생을 계획하고 가는 경우들도 있었어요. 심리학을 통해 어릴 시절의 추억을 되돌려 보면서 여러 가지를 다시 깨우쳐 드리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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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공간 어디든 카페로 만들어주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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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일상 속 커피앤티를 소개해주세요.
태그해주세요. 매월 3분을 선정해 커피앤티에서 준비한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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