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을지로의 모던함, 무네이
2022/7/1 금요일
2022년 7월호(246호) / 13번째 카페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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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카페레터
-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재생 에너지 시대
- 카페와 환경단체가 뭉치다, '두마리 토끼잡기'에 나서다
- 전시회 돌아보기 - 수원 카페&베이커리 페어|제 19회 국제차문화대전|디저트&카페창업쇼
- 여름철, 바리스타의 다리가 위험하다?
- COVER STORY_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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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어지는 7월🌊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무더위와 함께 장마가 찾아와 지치는 요즘이죠😥
이번 7월호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 문제 해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2022 서울 커피앤티 페어 미리보기와 동시에 다양한 전시회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월간 커피앤티의 7월호가 시원한 여름을 열어드릴 수 있는 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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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Pick up - 서울시 을지로_무네이
- New born - 인천 미추홀구|서울 중구|서울 강남구|부산 수영구
- Listening Booth - vol.2 summer night
- INSTAGRAM EVENT - #END_OF_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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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로 만드는 재생 에너지 시대
핸즈커피는 지난 5월, 커피 고형 원료 기술 전문 업체인 ENF 에너지와 전국 최초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바이오 에너지 연료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어요. 핸즈커피 커피 공장과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에너지원으로 재사용함으로써 커피찌거기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줄여볼 수 있어요. 순환 자원으로 인정되면서 절차가 간소화되어 널리 활용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어요. 핸즈커피 커피 공장과 전 가맹점에서 나오는 커피박을 커피 펠릿으로 재생산해 에너지화 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이야기, 더 깊게 들어가볼까요? |
카페와 환경단체가 뭉치다 '두마리 토끼잡기'
카페와 환경단체의 연합이 성립되었어요. 1회용컵 보증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시민들의 모임 <컵가디언즈>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6월 10일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에서 소상인 피해 없는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어요. 컵가디언즈 외에 '정치하는 엄마들'과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에서 목소리를 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요. |
전시회 돌아보기 - 수원 카페&베이커리 페어|국제차문화대전|디저트&카페창업쇼
㈜미래전람이 주최하는 수원 카페&베이커리 페어에는 국산 스마트 로스터머신 브랜드인 스트롱홀드, 로스터리 브랜드인 커넥츠커피 부스 등에 다양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어요. 이밖에도 다솜코리아, 마노 등의 업체 참가와 마스터오브카페대회, 브루잉대회가 전시의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이끌었어요. 이 외에 국제차문화대전에서는 차와 다구를 비롯하여 차와 관련된 소장품과 미술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연우제다, 한국꽃차협회, 하동녹차 부스 등을 비롯하여 문경시관내 7개 요장을 만나볼 수 있었고, 제일좋은전람에서 새로 런칭한 '디저트&카페창업쇼'는 다양한 창업아이템 속에서 카페창업의 위상과 관람객의 호응도를 비교분석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어요. |
여름철, 바리스타의 다리가 위험하다?
앉을 새 없이 장시간 서서 일하다 보니 마감시간 즈음이면 다리가 퉁퉁 붓고 통증과 저림이 찾아오는게 당연시 되어버린 바리스타의 일상. 다들 공감하시나요? 이런 바리스타의 다리는 여름철에 더 위험하다고 해요. 특히나 6~8월까지 하지 정맥류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다른 달에 비해 30~40%가량 더 많을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이처럼 평소 하지 정맥류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관리법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요! |
#END_OF_BLUE
7월, 본격적으로 밤낮없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오면 어김없이 푸른 바다가 생각나곤 하는데요. 이번호 표지에는 푸른 바다의 무드를 담아보려 했어요. 차가운 바다와 휴양지에서의 휴식과 같은 느낌이 전달되길 바라는 건 조금 욕심일까요?
답답함을 넘어 지겨울 정도인 팬데믹이라는 단어 대신, 이제 앤데믹이라는 말이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보이는 음식점과 카페 테라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그 단어가 조금씩 체감되고 있고요. 은근한 기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전의 일상으로 정말 돌아가는 건지, 아직 위험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불안함을 듣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의미있는 7월이 되기를 바래요. 카페의 성수기라고 불리는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많은 사람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의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기를, 그 끝에서 진짜 자유가 찾아오기를 바래요.
깊고 차갑게만 느껴지던 바다가 반가워지는 계절, 너무도 뜨거웠던 여름날에 뛰어든 바다의 차가운 질감처럼.
editor_지우탁 |
ESG 열풍에 무라벨 제품 늘리는 음료업계
ESG 경영에 대한 유통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의 재활용을 돕기 위한 무라벨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매일유업은 비닐 라벨을 제거한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를, 롯데 칠성음료에서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무라벨 제품을 출시했어요. 코카콜라의 씨그램은 비닐 라벨 크기를 축소하였는데요.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무라벨을 선보였던 만큼, 향후 무라벨 디자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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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열풍이 쏘아올린 작은 공' 무설탕 식품 '속속'
'즐거운 건강관리'를 신경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져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슈가프리'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요. 맛있지만 살이 덜 찌는 제품들을 선호하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제로 슈가 라인에 긍정적인 호응이 쏟아지고 있어요. 롯데칠성의 제로 라인업을 이어 롯데제과는 무설탕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였어요. 무설탕 식품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글루텐 프리와 슈가프리 등 건강을 위한 '프리' 제품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
커피값 줄지어 인상… 이디야만 3년째 가격 동결?
커피전문점 업계는 물론이고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게까지 줄줄이 커피값이 인상되고 있어요. 국제 원두 가격 폭등과 동시에 각종 원부 재료비 상승 등의 가격이 이유로 꼽히고 있는데요. 올해 초 스타벅스를 선두로 투썸 플레이스, 엔제리너스, 컴포즈, 빽다방, 더리터, 더벤티, 메가커피까지 줄줄이 올린 상황 속에서 이디야는 3년째 가격 동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자체 로스팅 공장 운영과 동시에 원두 수입을 병행하고 있어서 재료 비용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기에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
모든 업계들이 지구의 건강에 힘쓰고 있는 요즘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기업체는 이렇게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일반 소비자인 우리는 어떤 노력으로 지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쓰는 노력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카페에 텀블러를 가지고 가는 것만으로도 제로웨이스트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
세웅지씨, Colombia Specialty New Crop 입고
세웅지씨에 중-북부 지역의 콜롬비아 스페셜티 라인이 입고중에 있어요. 초콜리티한 바디감이 풍부한 콜롬비아 북부지역의 시에라 네바다 스페셜티와 콜롬비아 최초의 스페셜티인 Norte de Santander 지역의 모틸론 스페셜티, 미디엄 바디와 미디엄한 산미로 싱글 및 블렌딩에 모두 적합한 콜롬비아 중부 지역의 대표산지 안티오키아 스페셜. 나리뇨, 우일라, 카우카 등 남부지역의 다양한 마이크로랏 커피인 콜롬비안 크래프트 커피도 입고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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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푸드, '노티드'와 마카롱 세트 출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신세계 푸드가 '노티드 마카롱 세트'를 출시했어요. 바닐라, 딸기, 바나나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아몬드를 갈아 만들어 쫀득한 식감을 더욱 살린 마카롱 꼬끄와 벨기에산 초콜릿으로 만든 가나슈 필링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특징을 담고 있는 '노티드 마카롱 세트'의 큰 인기가 기대되네요. |
오래도록 줄 서야만 먹을 수 있던 베이커리들이 백화점 팝업스토어로 입점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 요즘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서 먹는 맛집만큼 보장된 곳들만이 진행하는데요. 너무 멀리 있어 맛보기 어렵던 베이커리들도 이제 집 근처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해요!🥰 |
셀플러스 버터의 완벽한 대체, LOUANA 루아나 출시
셀플러스에서 기존 버터와 마가린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미국 Ventura foods사의 식물성 버터향 액상 마가린으로 천연 버터향을 사용한 루아나를 출시했어요. 기존 버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실온 보관의 편리성까지 제공하는 획기적인 루아나는 일반 버터 대비 사용량 20%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호기심이 생기는걸요? |
스타벅스 '스타벅스 리프레셔' 여름 음료 출시
스타벅스가 새로운 음료 라인업인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출시했어요. 리프레셔는 시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으며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요. 이번에 출시되는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퍼플 사워 블렌디드'도 선보인다고 해요. 논알콜 모스카토 젤리가 들어간 독특한 식감을 경험하고 싶다면 '퍼플 사워 블렌디드'를 선택해봐요.🍸 |
롯데네슬레코리아,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 출시
롯데네슬레코리아가 한국인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테이스터스 초이스'의 맛을 재현한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를 출시해요. 80년대부터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2016년에는 '레트로 1988'한정판을 내보이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는 그윽하고 깊은 커피 향과 부드러운 맛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라는데, 4060세대의 젊은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되고 있어요. |
406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는 간결한 레트로 디자인까지 담고 있어 2030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동시에 부모님께 추억 선물로도 드리기 좋을것 같은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는 네스카페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
타브스 에스프레소바
서울 강남구 논현로 63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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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크
부산 수영구 무학로 52번길 50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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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커피앤티에서는 매월 4곳의 신규카페를 잡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
오픈 6개월 이내의 개인카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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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무드가 떠올려지는 공간 '을지로'에 위치한 '무네이'의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모든 공간들이 개성으로 가득차있지만, 그 속에 위치한 '무네이'는 모던함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어느 카페 못지 않은 관심을 받으면서도 탄탄한 매니아 층이 함께하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개성으로 가득 찬 을지로에서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무네이의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
재작년 4월에 오픈한 무네이(MUNEI)는 '당신의 삶에 무늬를 새기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본래 사진가이자 남성복 브랜드를 운영하던 장원(JANG)대표와 스타일리스트인 윤은정(YOON)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로 이 둘은 패션 회사에서 아트디렉터와 스타일리스트로 만나 5년 정도 일을 함께한 동료라고 해요.
퇴사 후 장원 대표는 남성복 브랜드(PIK)를, 윤은정 대표는 캐나다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이 때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예술 분야를 다양하게 다루며 선보이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고, 커피를 공부하며 새겨온 향과 맛에 대한 경험과 관심은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카페로 이끌었다고 해요. |
YOON
"카페라는 공간에 저희가 생각한 것들을 담고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어요. 무네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원래 사무실도 쇼핑몰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만 구하고 있었는데, 커피를 배운 경험을 살려 무네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을 커피로 연결해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또 을지로라는 지역의 특성상 젊은 고객층의 관심이 많이 몰리던 곳이라는 점도 적절하다고 생각했고요."
JANG
"둘 다 성향상 온라인이나 SNS를 통한 소통보다는 직접 면대면으로 하는 소통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오프라인 공간이 저희의 생각을 보여주고 소통하기에 더 적합한 매체라고 판단했죠. 그래서 최초의 무네이는 쇼룸 겸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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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이 아닌 콘텐츠로 채운 공간
공간을 구성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은 고민이 있었 던 부분은 오픈 키친의 여부. 한정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좀 더 다양한 콘텐츠 로 채울 것인지가 주된 고민이었다고 해요.
하루의 날씨와 시간대,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영 상과 음악으로 공간에 힘을 주기로 했는데요. 이 때에 오픈 키친은 시선이 분산될 것이라 판단 하여 하얀 벽을 세우고 스크린으로 사용했는데요.
이러한 선택으로 이루어진 무네이는 공간의 한 면에서 보이는 영상과 흘러나오는 음악, 그리고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의 뒷모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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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위치한 2층(Cafe)를 지나 올라가면 나오는 3층(Bottleshop&Rental space)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다른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2층은 밝고 경쾌한 느낌을 담았다면, 3층은 어둡고 차분한 시멘트 베이스에 최소한의 요소들만으로 구성한 프라이빗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장대표는 3층을 "다양한 전시나 팝업, 대관 등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어요. |
무네이가 새겨진 일상
장원 대표는 무네이의 방향성에 대해 "조금 허황될 수 있지만 호텔 비즈니스와 같은 개념을 최종적인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호텔이라는 컨셉 안에 쇼핑과 먹거리, 스테이까지도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어요.
JANG_"기존의 카페라는 공간이 지니는 한계를 넘어 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동시에 쇼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나아가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고자 해요."
브랜딩은 눈에 보이는 겉모습을, 그때그때의 유행에 따라 그럴싸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어요. 크고 작은 변화는 있더라도 브랜드의 근본이 되는 방향성만큼은 잃지 않는 것.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그 자체로 하나의 트렌드가 되는 것을 유지하는 무네이, 방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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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공간 어디든 카페로 만들어주는 플레이 리스트와 함께 7월을 시작해봐요 🍀 |
여러분의 일상 속 커피앤티를 소개해주세요.
태그해주세요. 매월 3분을 선정해 커피앤티에서 준비한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
이번호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의 내용은 어땠나요?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을 알려주세요!
다음 뉴스레터는 좀 더 인상깊은 내용들로 가득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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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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