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TEA의 현대화와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한다
   
2.  NATURAL SCENERY around CAFE
3.  코로나 후유증? 무더위? 오미자 한잔!
4.  실내 업종은 지금 '마스크 감정노동' 중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6월☀️

다가온 더위가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여유는 챙겨야죠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여유로움을 담아온 6월호

핸드폰을 내려두고 창 밖을 바라보게 만드는 풍경부터, 푸릇한 찻잎까지

우리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평온함의 순간들을 함께 둘러보아요📖

• Pick up - 경기도 의왕시_바노프
• New born - 경상남도 양산시｜경기도 수원시｜서울시 강남구｜충청남도 아산시
• Listening Booth - vol.1 summer memories

초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담아본 푸릇함. 단순히 음료나 디저트 등을 즐기는 공간에서 만남, 휴식에서 나아가 복합적인 문화를 누리는 공간의 성격으로까지 확대된 카페 또한 이런 계절감은 공간과 브랜드의 가치관을 계절이라는 필터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어요. 작은 정원부터 넓게 펼쳐진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줄어든 코로나 환자의 빈자리는 코로나 후유증 환자들이 메워가고 있어요. 수백가지의 후유증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후유증으로 자리잡은 피로함에 대한 문제가 깊어지고 있어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몰려오는 피로를 완전히 떨쳐내는 것은 어렵겠지만, 오미자와 함께했을 때에 더 빠른 증상 회복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코로나 후유증부터 무더위까지 물리쳐줄 오미자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와인셀러'를 잇달아 선보이며 와인셀러의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와인셀러는 총 5종의 라인업을 완성했고,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브랜드에서 와인셀러를 선보였는데요. 정보 전달은 물론이고 대용량 모델을 갖춘 제품까지 집에서 식음료를 즐기는 와인족들의 수요를 공략했어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팜'이 대형마트에 카페 형태로 들어서게 되었어요.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요.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안정된 가격의 판로를 확보하며, 소비자는 가격 변동 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오르락 내리락 정신없이 움직이는 야채 물가에 혼란스러웠던 소비자들의 걱정이 이제는 사라질 수도 있겠어요. 스마트팜 시장이 발전한지는 꽤 되었지만 우리의 근처에서 쉽게 찾아볼 수는 없었는데요.  이제는 집 근처에 존재하는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야채 러버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겠어요😊

네슬레코리아가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 앳홈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전용 캡슐 커피 신제품 2종을 출시했어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다크 로스트 에스프레소를 기반하여 카라멜 향이 끝에 맴돌아요. '스타벅스 써니데이 블렌드'는 로스트 제품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전용 캡슐 중 가장 마일드한 맛으로 스타벅스 매니아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요.

나른한 주말 아침 강렬하게 당겨오는 카페인 한 잔이 필요한 그 순간, 옷 갈아입고 마스크 끼고 억지로 나갔던 지난 날들은 이제 안녕! 네슬레 코리아 스타벅스 앳홈 캡슐과 함께라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따듯한 커피향을 집안 가득 느껴볼 수 있어요. 뜨거운 여름 나가지 말고 집에서 시원한 홈카페 즐겨보자구요 😆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마스터 오리진 '파푸아뉴기니' 커피를 한정판으로 출시했어요. '마스터 오리진'은 싱글 오리진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커피 산지에 맞는 고유의 가공법과 장인의 손길로 완성했는데요. 비옥한 토양과 기후에서 자란 아라비카 품종을 습식 가공한 스페셜티 커피로, 일반 습식 가공법보다 긴 자연 발효시간을 거쳐 완성했어요. 다가오는 여름에는 추출 후 차갑게 보관한 후 마시는 '파푸아뉴기니'의 풍부한 과일향과 산미를 느껴봐요.

디저트39가 친환경 원두인 '메테라 원두'를 출시했어요. 야생 생물을 보전하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면서도 지역의 수질과 오염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면서 열대 우림의 응달에서 재배한 생두인 RFA인증을 받았어요. 비건음식 등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아 모두가 친환경인 ESG경영을 목표로 삼고 있는 디저트 39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까요?

하임셰프가 1인가구 및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미니 식기살균건조기 HTD-UV250을 출시했어요. 미니사이즈에 듀얼 살균 건조 방식으로 고온 열풍과 UV살균 기능을 동시에 적용했어요. 여름철 식중독 원인이 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페렴균을 99.9 %살균한다고 해요. 1인 또는 2인 가구에 적합한 제품이니 협소한 공간의 싱크대에 필요한 식기살균 건조기를 찾고 있었다면, 하임셰프 제품이 정답이겠어요.

코로나가 한 풀 꺾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걱정이 많은 요즘에 적합한 가전제품이라 볼 수 있어요. 단순 세척만으로는 마음이 놓이지 않고, 대형 식기건조기는 부담스러웠던 1인 가구에게 적합 그 자체네요. 누군가 집들이 혹은 이사 선물을 사준다면 이걸로 선택하겠어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삼리2길 37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313 1층

오픈 6개월 이내의 개인카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잠시 머물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공간. 의왕의 한적한 골목길 속에 자리하고 있는 '바노프'

커피맛과 인테리어의 조화는 물론, 내부를 채우고 있는 작품들과 공간을 활용한 전시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의 바노프는 독일어로 '기차역'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건물과 보도블럭의 경계로 만들어진 사선, 그 위로 반듯하게 만들어진 통창의 유리 안으로 보이는 바노프의 내부는 감각적으로 짜인 선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담고 있어 눈길부터 발걸음까지 이끌리는 공간이에요.

처음부터 커피 쪽에서 일을 한 것은 아니였던 바노프의 이찬영 대표는 막연히 디자인이, 가구가 좋아서 북유럽을 혼자 다녀오기도 할 정도였다고 해요. 디자인과 가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중요시하며 내부 콘텐츠를 탄탄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한 번 소비되고 끝나는 단순한 공간이라는 느낌보다도 주기적으로 생각났을 때 찾아와 커피 한 잔과 함게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해요.

오픈한 이후 세 차례 변화를 가진 원두는 주기적으로 샘플을 받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공간을 소비하는 주체인 고객들을 위한 콘텐츠가 이대표의 감각을 필터링 삼아 지속적으로 맞춰지고 있는 셈이죠. 

단순히 클래식한 분위기를 의도한 것이 아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로 공간을 채우는 것과 동시에 그 안의 부정적인 요소를 배제한, 시끄러운 음악을 빼거나 과한 맛이 표현되지 않도록 한 노력과 고민들이 바노프 공간의 성격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어요.

기본은 쉽기 때문이 아니라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이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누구에게나 평등한 클래식한 공간과 그 안의 콘텐츠를 각자가 지닌 인사이트에 빗대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과 순간을 누려볼 수 있는 공간 바노프에서 나만의 클래식을 만나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있는 공간 어디든 카페로 만들어주는 플레이 리스트와 함께 6월을 시작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