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레터#3 🍁가을 카페 트렌드&이슈 2021년 9월호(236호) 3번째 카페레터 ISSUE 바리스타 우대조건이 문신이라고?🤔 SPECIAL 가을🍁, 우리카페의 시그니처 계절로 만들기 THEME 카페의 한계를 넘어, 복합문화공간🎉 PICK UP 자그마한 덴마크🇩🇰"에디션덴마크" 가을🍂의 정취를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9월호가 찾아왔어요! 저녁에는 제법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죠?😊 가을비와 함께 지금의 답답함도 꺾이길 바라며 카페레터를 전합니다. 기획 콘텐츠💎 문신이 있으면 우대를 해준다?🤔 바리스타의 입장에서 평소 관심있게 지켜보며 일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카페에 구인공고가 올라온다면,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하지만 조건을 읽어내려가던 중, 급여나 근무시간 등이 아닌 우대조건에서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 항목을 발견했다면 어떨까요? 심지어 바리스타로서의 경력, 자격증 등과 전혀 무관한 ‘문신 보유자’라면? 가을🍁시즌메뉴, 우리카페의 시그니처가 되다? 가을은 분명 매력적인 계절입니다.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메뉴로 표현하여 시즌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제공하는 공간도 SNS 등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요. 이때 예외없이 활용되는 것이 바로 가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제철재료들인데요. 이번호에서는 소비자들은 어떤 재료와 메뉴를 선호하는지, 또 실제 시그니처 메뉴를 제안합니다😉 카페가 더 이상 카페가 아닌 시대❗❓ 복합문화공간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손수 만든 아이템들을 판매할 기회, 예술 친화적인 프로젝트를 소개할 기회, 북 콘서트📚와 공연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 그리고 필요에 따른 작업 공간 제공까지.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접근이 쉬운 카페에서 전시와 판매,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것도 보다 이러한 이유에서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카페라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문화활동은 어쩌면 제한적이죠. 공간의 정체성을 배려하고, 콘셉트를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즈넉한 서촌 속 자그마한 덴마크
🇩🇰 ‘에디션덴마크’ 해외의 브랜드를 우리나라에 맞춰 재해석한 공간은 언제나 큰 화제가 되곤 했습니다. 삼청동의 블루보틀이나 한글간판으로 된 매장으로 가득한 한옥거리 등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죠. 이러한 공간은 브랜드의 가치를 우리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접함으로써 느끼는 이색적인 경험이 하나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반면, 아예 브랜드 자체에 초점을 둔 공간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서촌의 작은 덴마크라고 불리는 에디션덴마크가 그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이달의 새소식😲 ⚽축구와 ☕커피의 만남 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와 카페 아우프글렛(AUFGLET)이 만났습니다. 엄브로는 서브컬처 기반의 아마추어 축구팀들을 소개하는 ‘엄브로 컬처클럽’의 첫 번째 대상으로 아우프글렛을 선정했다고 지난 7월 밝혔는데요. 엄브로에서는 아우프글렛과의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클래식 풋볼저지와 유니폼, 콜라보 티셔츠 및 카페 굿즈들을 한정 출시했다고 하네요. 커피빈, 펫 프렌들리 매장 도입 프랜차이즈커피 전문점에서 반려견🐶의 출입이 허용됩니다. 커피빈코리아의 이야기인데요. 커피빈코리아는 지난달 4일,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매장 1호점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시범 운영 매장은 ‘위례2차아이파크점’로, 맹견을 제외한 반려견🐕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커피 묘목🌱 평가 위한 AI 기반 앱 출시 이스라엘과 콜롬비아의 농업 기술 스타트업 'Demetria'는 어린 커피 묘목의 생존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게 설계된 새로운 인공 지능🤖 기반(AI)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Nespresso와의 협업을 통한 것으로, 고품질의 커피 식물을 농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운영 능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고 하네요. MZ 세대 겨냥한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뷰티💄와 디저트 브랜드가 만났습니다. LG생활건강이 코드 글로컬러의 베스트셀러 3종에 레트로 콘셉트의 디저트 카페 ‘망원동 티라미수’의 디자인을 더한 ‘코드 글로컬러 X 망원동티라미수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 것인데요. 주요 타겟층인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코드 글로컬러의 시그니처인 민트 컬러와 망원동티라미수의 민트 초코 티라미수를 패키지 및 판촉에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하네요. 캡슐커피, 재활용♻ 방안 마련 필요 캡슐커피의 소비는 날로 늘어나는 반면, 캡슐커피 용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은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캡슐 커피 회수 프로그램’ 등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뚜껑을 분리하고 본체에 남은 커피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나 밀봉된 구조의 특성상 분리가 쉽지 않아 캡슐커피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대다수는 캡슐커피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콜드브루 방식 적용한 차(茶)🍵 커피뿐만 아니라 차(茶)에도 콜드브루🧊 방식을 적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이용해 원료를 천천히 우려내 진한 향미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요. 오설록에서는 ‘콜드브루세작·화산우롱’ 2종을 출시하기도 했죠. 이는 오설록의 대표 순수차인 ‘세작’과 ‘제주 화산 우롱차’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저온 추출한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수확한 해차를 원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커피앤티가 주목한 신제품👇 루츠앤푸룻, 프리미엄 크래커🍪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프리미엄 크래커인 레인코스트 크리스프는 글로벌 마켓에서는 이미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제품입니다. 크래커 자체로도 매력적이고, 응용하기에 따라 와인🍷 등과도 어울린다는 점을 강점으로 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뜨거운 관심사인 건강을 생각한 크래커라는 점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색고구마의 식감과 색감🟪까지, 포모나 '자색고구마 소스' 커피업계에 있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브랜드일 포모나에서 새로운 소스 제품인 자색고구마 소스를 출시했습니다. 페이스트가 40% 함유되어 있어 식감🍠까지 표현할 수 있고, 자색고구마 특유의 빛깔을 메뉴에 녹여낼 수 있다고 하네요. 남다른 맛의 에센스를 표현하는 방법, 'EX' 스위트페이지 익스EX는 베버리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저트 메뉴 제조까지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소스로 출시됐습니다. 다양하고 유니크한 레시피를 구현할 수 있는 익스EX는 원재료가 가진 맛을 압축하고 대중이 좋아하는 향미의 포인트를 분석해 만들어졌고 활용성 또한 뛰어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새로운 커피 시브, Shimmy Coffee Sieve 커피 장비 제조업체 Fellow가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수동 추출 방법을 통해 분쇄된 커피를 미세 입자로 분리하는 칵테일 세이커에서 영감을 받은 도구로, 플라스틱 원통형구조에 200미크론 홀 사이즈의 금속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꽃향 담은 RTD 커피 동서식품이 꽃향을 담은 RTD 커피 음료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2종을 출시했습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내는 ‘향 화수 공법’을 접목했다죠. 용을 입력하세요 ![]() 커피를 가장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STORR는 신선하고 갓 내린 커피를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도구로, 외부 요소로부터 밀봉이 되는 금속 용기로 제작됐습니다. 완전 건조된 상태로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며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됩니다. 18g 스푼으로 최대 5인분의 커피 보관이 가능합니다. 새로 오픈했어요😝 ![]() ![]() ![]() ![]() 월간 커피앤티에서는 매월 4곳의 신규카페를 잡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 오픈 6개월 이내의 개인카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 🥳 지금 coffeentea@naver.com👈으로 문의해 보세요! 이번호의 시그니처 레시피😋 coffee 잔에 담긴 오늘 밤하늘
, 오로라 바이올렛 Tea각 메뉴의 이름을 클릭하면 상세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람커피의 다음 바람은?😋 ![]() 커피트럭 풍만이로 제주부터 전국을 누비던 이담 작가님이 연남동에 정착하며 문을 연 바람커피. 이담작가님이 커피앤티에서 연재를 해주시던 <이담의 카페에서 만난 사람>의 연재가 이번 9월호를 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마지막 연재 콘텐츠 보러가기) 테크닉이나 통계 등의 전문적인 내용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일상적으로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던 연재였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고요😂 저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9월호를 받아본 독자분들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아쉬움을 느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아쉬워하시기에는 조금 이릅니다! 내년에 작가님의 글을 다시 커피앤티에서 만나볼 수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인데요😳 에디터가 바람원두상점에서 작가님과 구두로만 계약(?)한 내용이지만, 조금 더 에세이 성격이 짙은, 카페를 하는 분들이 공감할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에디터의 개인적인 욕심에서 끝나지 않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이번호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의 내용은 어땠나요?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을 알려주세요! 다음 뉴스레터는 좀 더 인상깊은 내용들로 가득찰 거에요😄 월간 커피앤티 카페레터가 처음이신가요?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해 주세요! 매월 1일에 카페레터를 보내드려요! (무료!😘) |
커피 세계의 아카이브 커피앤티입니다.